한참 친구를 사귀고,

친구가 전부인 시기가 있었던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가는 그림책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한번쯤

이그림동화를 보면서 딸아이와 공감을 형성하고 딸아이의 마음을 읽어볼수 있는 그런 책이다.

 

이웃에 사는 단짝친구

르이즈와 캐시

 

둘은 항상 뭐든 같이 했죠

(이맘때 아이들은 친구가 뭘하면 꼭 같이하고 별거 아닌일로도 깔깔깔~! )

 

 

 

그러던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단짝친구가 루이즈가 여행을 떠나고

캐시만 남게 되었죠

 

그때 친구가 떠나곤 난 캐시는 외로운 사막에 있는거 같다고 표현을 한답니다.

 

정말 친한 친구가 어디론가 가버렸을때

그섭섭함을 잘 표현한거 같답니다..

 

 

 

여행을 떠난 루이즈는 잘 있냐며 편지를 보내오고

 

그걸 받아본 캐시는

내심 친구가 보고 싶으면서도

나만 빼고 즐겁게 지내는거 같아 샘을 내게 된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루이즈를 보고서도

너무 반가우면서도

내심 모른척 하고..

 

 

여자들의 세계를 잘 묘사한거 같아요.. ^^; 

 

 

 

 

이책을 읽으면서 내 어릴적을 떠올리게 하는 책..

 

그러면서 딸아이와 공감을 형성하는 그런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