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부는 사나이와 석세스 학원의 비밀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1월 20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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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탐정의 사건노트
12.
피리 부는 사나이와 석세스 학원의 비

오랑우탄 클럽 016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비룡소

 

여기에는 세 편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첫 번째는 독일 하멜른 마을의 피리 부는 사나이와 사라진 아이들 이야기. 1284년 요하네와 파울로의 날에 하멜른 마을에서 130명의
아이가 사라졌다는 기록이 있단다. 아이들을 팔았다는 설과 노예로 삼으려고 유괴했다는 설, 십자군으로 만들어 예루살렘에 보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나 갈 무렵에 ‘전쟁 반대’와 ‘무력 반대’를 주장하던 호시노 에이스케를 중심으로 한 소년병 열세 명이
감금한 막사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두 번째의 사건을 깨끗하게 해결한 유메미즈 기요시로 탐정 앞에 펼쳐진 사건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아이, 마이, 미이 세 쌍둥이와 나카이 레이치와 <세 시마> 잡지에 편집자인 이토 마리에게 원고 압력을
받은 탐정 기요시로는 등떠밀려 석세스 학원으로 취업해 원고를 써내야하는 처지가 된다. 아이와 마이, 미이, 레이치는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학원인
석세스 학원 체험을 하게 되고, 면접 자리에서 원장 호시노 에이타로에게 사건 의뢰를 받는다. 바로 ‘피리 부는 사나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인물에게 학원 폭파의 협박을 받고 있는 것. 학원 체험의 기회를 하나를 얻은 쌍둥이는 셋이 각각 하루씩 체험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교수님은
지하 관리인실에서 지내며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사실, 사건 해결보다는 숙식 해결이 더 맞는 것은 아닐까?

두 번째 사건을 가볍게 해결한 명탐정. 사실 속마음도, 생각도 과거도 전혀 예측 불가한 인물이지만, 지금까지 해결한 사건을 보면 천재적인
명탐정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무튼 명탐정 기요시로는 이번에도 깨끗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무사히 사건을 종결시키는데~

2012.5.16. 괴짜탐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