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사람을 움직여요^*^

연령 5~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4월 23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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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책 아주머니 (보기) 판매가 10,800 (정가 12,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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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보라고 할까요~~!!

정확한 뜻이나 의미는 모르겠지만 

막연히라도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참으로좋은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어랄적만 생각해보아도.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상상을 했고

또 꿈을 키웠으니까요~~~*^^*

 

지금은 그러지요.

어히력이 늘어나고, 문장력이 좋아지며. 사술형 문제에 강해진다….ㅎㅎㅎ

어찌보면 씁쓸한 학습열이겠으나…

 

이성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독서라는 것은 참으로 좋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지요~~!! 

 

지금 저는 책을 통해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너무도 일상적이지만 흔하지 않은 ~~~

그렇다고 너무 특별하지도않은 아주머니와 아이들 이야기를요~~

 

 

비룡소 그림동화 시리즈134  “꿈을 나르는 책 아주머니”

글 : 헤더헨슨  그림 : 데이비드 스몰  옮김 : 김경미

 

이 책은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데이비드 스몰
따뜻한 그림으로 담아낸 책과 꿈, 성장 이야기랍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꼭 읽어보면 좋은 부분이 있어 먼저 알려드릴게요~~!!

이 부분을 먼저 읽은 후에 책 이야기를 본다면 (알고 보면 더욱 재미난 이야기)

이 이야기가 조금은 더 이해가 되고, 조그은 더 감동적이 된다지요~~*^^*

 

1930년대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학교나 도서관이 없는 켄터키 지방에 책을 보내주는 정책을 마련했답니다.

사람이 직접을 말이나 노새에 책을 싣고 고원지대 곳곳으로 찾아다니면서 책을 전해 준 것이지요~~!!

 

차갑고 냉소적인 소년 칼 ,

쟁기질을 하고 양과 소를 몰며 아빠를 도와 가족들의 생계를 맡고 있는 소년이랍니다.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칼은

책은 그저 ‘책 나부랭이’로 여기고, 책을 읽는 여동생 라크가 못마땅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말을 탄 아주머니가 집에 찾아와 책을 전해 주었어요.

아무런 대가도 없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두 주에 한 번씩 찾아오는 아주머니를 보면서 칼은 감정의 변화가 생겨요^^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고 꽁꽁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하던 겨울날,

눈보라까지 헤치고 찾아와 책을 전해 주고 돌아가는 책 아주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칼은 생각합니다.

‘책이 뭐라고, 저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오는 걸까!’

책 아주머니의 용기와 헌신은 칼의 마음을 움직이고. 칼은 라크에게서 글을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이듬해 봄,

칼은 책 아주머니에게 책을 읽어 드리며 아주머니의 헌신에 보답해 드리지요~~~!!







 

처음 그림을 보고는 마치 만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요즘 대세인 캐릭터 만화가 아닌, 내가 아주 어릴 적 보았던

‘톰소여의 모험, 빨간 머리 앤’ 등등 수채화 같은 만화들~~~

그래서 흥미로웠는데…

이야기를 읽으니더 좋았답니다.

 

정책에 의한 행동들이었으나 이 역시 사명감이나 사랑이 밑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

이런 행동들은 역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나 봅니다.

 

이 책을 두번 째로 읽어 본 진이는

아주머니가 멋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엄마의 100번 말 보다 책에서 스스로 얻어가는 감정이 확실히 더 크네요~~~*^^*

 

마지막 두 아이가 의자에 앉아 한가로이 책을 읽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