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창작 그림책 <<비야, 안녕!>>은 화선지에 푸근하게 배어든 물감과 먹으로 그린 따뜻한 그림책이예요^^*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였고, 경기문화재단 우수아동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한국 유치원 총연합회 선정 도서랍니다^^*
책의 맨 앞과 뒤에 이렇게 보슬보슬 글자가 비오듯 적혀있어요..
화선지에 번진 글씨가 참 멋스럽죠^^*
툭~! 투박하지만 귀엽고 앙증맞은 소리..
비가 오기 시작해요..
주인공 지렁이가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등장하네요^^*
비가 오길 많이 많이 기다렸나봐요^^*
톡톡토도톡 온 몸으로 비를 맞는 모습이예요^^*
비가 꼭 음표같아 보이죠^^* 경쾌한 리듬감이 살아있는 장면이예요..ㅋ
후둑, 후두두둑, 툭탁 투닥 투다닥!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다양하게 묘사되어 재미있어요^^*
빼꼼~ 누군가 봤더니 달팽이랑 거북이네요^^*
비가와서 물놀이 나왔나봐요..ㅋ
거북이 등딱지에 꽃이 참 예쁘네요^^*
빗방울이 꼬물꼬물 삼총사에게 물왕관을 씌워주고 있어요..ㅋ
물이 떨어지면서 왕관모양으로 퍼지는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한 것 같아요^^*
독후활동으로 물왕관 만들기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ㅁ+
비가 그치고 고인 물에 얼굴을 비쳐보는 꼬물꼬물 삼총사에요..
물방울에 굴곡에 따라 비쳐지는 모습에도 신경이 쓰여있네요..ㅋ
꼬물꼬물 삼총사 웃는 모습이 참 소박하고 정겨운 것 같아요..ㅋ
도롱도롱 도로롱..ㅋ 너무 아름다운 표현인 것 같아요..
울 유후후도 따뜻한 그림책에 포옥 빠졌네요^^*
무당벌레라며 손으로 가르키고 있어요..
동양의 매력이 느껴지는 수채화풍의 따뜻한 그림책 <<비야,안녕!>>
꼬물꼬물 삼총사와 친구가 되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