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쉽다-사회라는 과목에 자신감이 생겨요.

시리즈 사회는 쉽다! 1 | 김서윤 | 그림 이고은
연령 9~12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8월 17일 | 정가 10,000원

 

 

초등학교 3학년에 사회와 과학 과목이 새로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새로운 과목을 접했을때 그 과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은 어떻게 주는게 좋을까 고민되는게 사실인데요.

[사회는 쉽다!] 책을 접하면서 사회 과목을 이렇게 접하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느끼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사회는 쉽다!] 책 첫번째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정치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왕, 총리, 대통령 중에 누가 가장 높을까?

초등학교 교과서와 함께 볼 수 있는 단원은 4-1 사회 2. 주민참여와 우리 시도의 발전/ 6-2 사회 1.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네요.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대통령은 슈퍼맨?

최초의 대통령을 찾아서

대통령이 없는 나라

내가 우리나아의 대통령

 

크게 5가지의 제목으로 세부 내용은 제목에 맞춰 참 알찹니다.

사실 저도 왕, 대통령, 총리의 구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그뿐만 아니라 선거와 투표, 민주주의의 역사 등등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거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네요.



 

큰 제목 끝에 그 제목 세부내용에서 다루었던 내용 중 추가적인 내용을 정리해 놓았어요.




 

사회란 과목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나오는 단어들이 익숙하지 않고 뜻을 정확하게 몰라서일 수도 있겠지요.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 풀이가 있어서 좋네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로 큰 제목의 내용들을 정리할 수도 있어요.

 

사회란 과목을 돕게 위한 책들이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가벼우면 아이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을텐데.

처음으로 접하는 사회를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사회는 쉽다!] 책인거 같아요.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지리 등 초등 사회 교과 전 과정을 다양한 관점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는 [사회는 쉽다!] 책,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하려고 합니다.



 

여름방학때 국회의사당을 참관했었는데 2학년인 아이에겐 너무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국회가 법을 만드는 곳이라는 것만 짚어줬었는데요.

신문을 활용하면서 미국 대통령과 영국 총리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에 대해 한번 살펴봤고요.

마인드맵으로 좀 연장하여 입법, 사법, 행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나눴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사회는 쉽다!] 책을 봤더니 전체적인 그림이 확실하게 그려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