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자 주.시.경

시리즈 새싹 인물전 51 | 이은정 | 그림 김혜리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9월 29일 | 정가 8,500원


 

주시경이 평생토록 쓴우리말과 우리글에 관한 수많은 책들은

한글이 더욱더 발전할수있는 밑바탕이되었어요 

 

 

한글학자 주시경….

이책은 비룡소 새싹인물전중 51번이에요~

위인전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날려버릴 귀여운 표지그림으로

아이들이 먼저 좋아하고 읽는 책이랍니다

 

주시경의 어린시절이름은  상호랍니다

1876년에 태어난 어린주시경은 한문공부를하며 하루도 게을리하지않았답니다

열두살이되던해에 서울 큰집으로 가게된주시경은 한문에대한 의문을 품게되지요

 

“저 어려운 한문의뜻을 겨우  나무찍는소리와 새울음소리였네!

왜알아듣기힘든한문발음으로 읽고,우리말로 다시풀이해야할까?

처음부터 우리말로하면 바로알아들을텐데…”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훌륭한 한글이 첨부터 많이보급된것은 아니엇나봐요

십년을 넘게배워도 다 깨우치지못하는 한자와는 달리 훈민정음은 몇칠만에 읽고쓸수있는

 훌륭한 우리글이라는걸  주시경은 깨닫게되지요

 그때까지 한문은 높은학문이고 우리글은 언문이라하며 낮추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거같아요  청나라를 높이세우고….주시경은 충격을 받게되어요

그때부터 밤낮을 잊고 한글공부에 매진하게된답니다

독립신문이 만들어질때 교정을 맡게된주시경은 모든국민이 쉽고 매끄럽게 읽을수있도록

최선을다했지요

 

그후 주시경은 한글의 문법을 정리하여 알기쉽게풀이하여만든 [대한국어문법]을

편찬하고 다시 [국어문법]으로 다듬었지요

주시경은 한문의옥편과도같이낱말의쓰임에맞는 뜻과풀이를 사전으로만들고싶엇지만

39살의나이로 너무나 아까운 생을 마감하고말았어요

주시경은 우리나라 한글연구의 든든한 주춧돌이되셨으며 국어 문법연구는 한글이 더욱더

발전하고 많은사람에게 필요한 글로 자리매김하는데 너무나 중요한일을 하신분이랍니다

 

그분의 끊임없는 노력이잇었기에 지금의한글이 가장아름답고 과학적인 글자로서

전세계의주목을 받고 널리 인정을 받을수잇엇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