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도서가 도착했다. 이번 미션 도서는 <에도가와 란포1-스무 개의 얼굴을 가진 괴인>이었다.
처음에는 스무 개의 얼굴을 가진 괴인이 누구인지 몰랐다. 그런데 알고보니 스무 개의 얼굴을 가진 괴인은
이책의 주인공인 20면상이었다. 20면상은 변장을 아주 잘한다. 또한 돈에는 관심이 없는 아주~ 양심적이지만
무서운 도둑이다. 그리고 이런 20면상과 맞붙을 만한 아주 뛰어난 탐정’아케치 코고로’와 그의 조수인
꼬마이지만 뛰어난 탐정 ‘고바야시 요시오’ 둘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머리 싸움이 이 책의 내용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간혹 이게 정말 실제 인물인지 20면상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그것이 20면상의 능력이라고
할 수있다. 그리고 또 20면상은 철저한 보안도 뚫고 들어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괴인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20면상은 배짱이 두둑 하구나…’ 그리고 또
‘아니, 도둑이 어떻게 저렇게 양심적이지??’ 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아케치 코고로와 소바야시 요시오는 어떻게 저런 뛰어난 추리력을 소유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이렇게 재미있는 추리소설이 나왔는데 다음에는 또 무슨 책이 나올까?라는
생각도 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