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을 통해 본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시리즈 지식 다다익선 50 | 김종렬 | 그림 이경석
연령 7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1월 4일 | 정가 14,000원

책 표지에 “빨간 날이 제일 좋아!”라고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여요.

빨간 날은 쉬는 날, 학교 가지 않는 날이라 생각하는 아이에겐 빨간 날이 좋은
날이겠지요.

국경일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달력의 빨간 날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호를 찾아서 출발!

빨간 날은 노는 날일까요?

달력을 타고 떠나는 우리 역사와 문화 여행.

1월에는 신정(양력설), 설날(음력 1월 1일), 정월 대보름.

2월에는 중화절, 3월에는 삼일절, 납세자의 날, 삼짇날이 있네요.

1919년 3울 1일에 일어난 삼일 운동을 기념하는 날, 그리고 유관순 누나의 대한 독립 만세.

유관순 열사에 대한 사진을 보던 우리 지민이. 유관순 누나를 실제로 보니 못생겼다나요.

(실제로 본 것이 아니고 사진으로 본 건데 흑백 사진이라 그런가 보다)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소파 방정환.

이름을 스무 개도 더 가진 사나이, 방정환의 이야기도 지민이와 읽어 봤어요.

5월에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단오, 어버이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세계인의 날, 성년의 날,
방재의 날 등 5월에는 법정 기념일이 많은 달이기도 해요.

단오에는 부채를 선물하기도 한답니다.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도 한다는데 지민이는 대추 나무를 어떻게 시집 보내느냐고 묻네요.

각 기념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만화나 그림을 통해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비룡소의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는 현재 50권(50.빨간 날이 제일 좋아!)까지 나왔는데 계속 출간 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