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책을 보면서 행복한 느낌이 드는것이

책을 보기도 전에 웃음부터 나는 책~

 

할머니랑 나랑 닮았대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아니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일까요??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갈볼까요?

 

  할머니랑 나랑 닮았대요 

 

 

 

엄마는 할머니랑 나랑 닮았대요

한 말 또하고 또 하고~

할머니랑 나랑 닮았대요 ㅋㅋ

맛있는 사탕 나눠먹으며~

오물오물, 우물우물~

고시랑고시랑, 궁시렁궁시렁~

깜빡깜빡,껌뻑껌뻑

어쩜 이리 웃음이 나는지~

할머니랑 나랑 짝꿍!!

정말 서로 사랑해서 닮나봐요

 

 

 

우리 뚱이가 책을 읽자마자~~

저 멀리서 다가오는 우리 똥이~~

누나에게 안수기도라도 해주는 것일까요^^

 

 

할머니와 우리 뚱이는 단짝친구랍니다~

우리 뚱이의 외할머니는

우리 뚱이가 태어나자마자 항상 돌봐주시는데요~~

정말 그래서일까요~~

제가 혼을 내면 쪼로미~~할머니 부르면서 서럽게 운다는..ㅋ

책읽는 모습도 정겹네요

 

 

어쩜 저리 이쁜 우리 뚱이에게는

외할머니가 있어서 가능한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사회성을 생각하고

우리 뚱이는 먼저 생각하는 우리 외할머니와 뚱이는

어느새 단짝친구가 되어있었네요~~

 

 

할머니와 우리 뚱이와 닮았나요??

이때까지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지금 보니 닮았네요~~

 

 

이번에 책과 함께 온 달력~~

우리 뚱이 호박이 넝굴째~~ 보더니 책을 찾아서 읽어주네요~~

괜히 뿌듯함이 몰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