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내가 지킬 거야>_세상을 구해야 되요! 이제 부터 그만 다투세요!>_<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60 | 글, 그림 존 버닝햄 | 옮김 이상희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1월 31일 | 정가 14,000원
구매하기
지구는 내가 지킬 거야! (보기) 판매가 12,600 (정가 14,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세상을 구해야 되요! 이제 부터 그만 다투세요!>_<

 

정말 요즘 처럼 하고싶은 말을

이 책에선 아주~ 속 시원히 해줍니다ㅋㅋ

어른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요!!ㅋ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되는 지금 현실이 정말 편리하고 좋은 현상들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걱정되는게 사실입니다.

 

아이들과 자연과 마음껏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만 같은 느낌은 분명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정말 우리가 어느날 지구로 부터 외면 받게 된다라고 한다면,

지금부터 라도 반성하며 버려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은데

 너무나 우린 빠르게 변화되는 것에 적응되고 이렇게 환경변화에 대한 느긋하니 말입니다.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 / 버닝햄 글 그림 / 비룡소 

 

 

문뜩,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 라는 책을  보면서

뭔가 지구에 구하기에 관한 귀여운 상상을 하게 되었네요.

정말, 지구를 구할 의미심장한 무언가가 있을까? 하는 무언가에 대한 재미난 궁금증도 생기니 말이죠.

정말, 어떤 유쾌한 방법이라도 있는것일까? 하는.

 

 슝슝~ 지구로 날아가는 두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그림이지요ㅋ

 

 

처음 이 책을 받기 전엔 아이들을 위한 어떤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쯤으로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첫 페이지에서 볼 수있듯이 ‘세상을 바꾸고 싶어 했던 어머니 아버지께’라는

글 귀를 지나치지 않았던 덕분에 어느정도 이야기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었어요.~

 

 

 

사실, 이 책이 아이들에 맞게 예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겸비된 동화책이긴 하지만

아이들을 포함한 그들의 엄마, 아빠 가족을 포함해서 관심있게 보게만든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면, 아이들은 연신 왜? 왜 그렇게 되었을까? 하면서

물어보면 참 어떻게 이렇게 돼었네 하면서 대답하는 과정은 정말 여러 생각을 하게 하기 때문이지요~

 

 

 

 

 

이 이야기는 처음 하느님이 만든 세상에서

 아이들과 세상 구경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 되어요~

 

아름다울 것 같은 지구는,

  이미 바닥물이 더럽혀져 있었고, 공기는 지저분한 연기로 가득했고,

불태워진 숲, 오염된 물. 

인간에게 세상을 돌보라고 만들었지만 끔찍하게 만들어진 세상을 보게되지요.

 

이러한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해야할 일은. 어른들에게

“이제 부터 다르게 살아야 한다”라고 전하것.

 

 

 

그 후 아이들은 다시 부자들을 만나고,

다투는 사람들을 만나고,

총과 폭탄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의 관심없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면서

이제 부터 달라져야한다고 얘기를 전하는 아이들의 임무!

 

그 후 어른들은 그 말을 듣고 모두 더럽히는 일,

다투는 일,

 총과 폭탄을 버리고.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

 

어쩌면 어른들이 생각하기엔 단순하고 비현실적인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생각해 보면 정말 환상적인 결론이 아닌가요??

 

 

전 정말 난 그런 세상이 와 주면 좋겠어요!!!!

 

요즘같이 아이들을 홀로 밖에 내놓기가 무서운 현실에선 절실한 부분이어요;

이 책은 주위의 환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며,

정말이지 조금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세상이 변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든지 있는,

어렵지 않은 단순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줍니다.

그래서 더욱 재미난 이야기 동화라 생각되어요!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는 작가의 동화같은 마음처럼

 지구의 변화에 우리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지구,환경을 지키기위해

노력해야하는 하는 일임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미래,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아무쪼록, 이제 부턴 그만 다투고

세상을 구하는 어른들이 좀 더 많이 나타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모두에게 꼭 전해주고 싶네요!!

 

지구는 내가 지킬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