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홍마미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요

비룡소에서 나온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라는 책이랍니다 ^^

비룡소 연못지기 12기로 활동중인 거  아시죠??

책은 진작에 왔는데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정신 없어서 이제서야 서평을 올리고 있네요 ㅠ.ㅠ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

 

존 버닝햄   글

 

이상희  그림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160권 중에 하나인~~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 책이랍니다 ^^

요즘 안 그래도 아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싶었는데

딱 알맞는 책인 것 같아요

 

오염된 지구를 보고 실망한 하느님을 대신해서~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을 설득해서 세상을 바꿔나간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에요

 

어른인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엄청 반성하게 되고~ 다시금~지구를 보호할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지구 사진~

완전 사실적이죵??

지구가 여러가지 이유로 오염이 되고 있어요

하느님을 대신해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을 설득하지만

어른들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큰소리에요 ㅠ.ㅠ

아~그림으로 봐도 넘 창피한 모습이죠??

지금 우리들의 모습도 이런들의 모습이 아닌지 ㅠ.ㅠ

아이들의 말이라고 비웃기만 하고 나루라던 어른들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어린아이들이 가르쳐주자 금새 수긍을 하더라는~ 참 웃긴 모습이지요??

은근한 풍자도 보이는 책이랍니다

어른들도 아이들의 말을 듣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이 아닌 다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에요

 

세상을 구하는 것은 영웅들이 나서야 하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지구 환경과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다르게 살려고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네요

우리모두 지금부터 실천해보도록 해요 ㅋ

울 아이들과 함께요

홍군이 열심히 홍양에게 책 읽어주고 있어요

홍양마저도 심각해지는 ㅠ.ㅠ

 

이래저래 오염된 지구 모습이 안쓰럽네요 ㅠ.ㅠ

차츰 차츰 변화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울 홍남매랍니다 ㅋ

 

홍군과 함께 어떻게 해야 지구를 살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어요

재활용품 버리기는 ~평소에도 저랑 잘 하는 거라

이번엔 홍군이 실수하는~것들로 골라봤어요

심심하면 온방에 불을 켜고 다니는 홍군

우선 불필요한 불을 끄는 연습~ ㅋ

홍군이 솔선수범~

 

요즘은 텔레비전도 딱 볼 것만 보고 알아서 끄더라구요

저보다 ㅋㅋ 실천을 잘해요 ^^

손 씻을때도~항상 세면대에 물 많이 틀어놓고 씻어서 저한테 잔소리 듣던 홍군~

세수대야에 물을 떠서 씻는 모습이에요 ㅋ

물 절약도 많이 되겠쬬 ??

귀여운 홍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 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

 

 

이 서평은 비룡소 연못지기 활동으로~업체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