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토끼.
민지가 사흘전부터 하고 싶었던 놀이는 고무찰흙놀이.
오늘에서야 방 좀 치우고 ;내놓았더니…도민이는 제일 먼저 토끼를 만든다.
따라쟁이 민지는 오빠 따라 토끼 만들고..ㅎㅎ
그리곤 바로 똥놀이 시작. 토끼가 똥을 쌉니다. 뿌지직~ 해 가며… 이것저것 작은 종이상자들로 엄마는 변기 제작 중. 칼을 써야 해서…엄마가 다 만들었다. 에고~ 힘들어~ |
서랍이 있는 임금님 변기는 이쑤시개 ;곽으로 만들고, 우주인 변기는 비누곽으로로 만들고, 이층에서 누는 똥 받는 똥통과 귀족들이 앉아서 누던 변기는 우유곽으로 만들어 줬더니… 어찌나 똥 누기에 열심인지… 고무찰흙이라 섞으면 나중에 다시 떼기도 힘들고… |
사진이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