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자 가나다 읽고 가나다글자뱀만들기

시리즈 비룡소 아기 그림책 54 | 기획 박정선 | 그림 백은희
연령 2~5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7년 10월 26일 | 정가 13,000원
수상/추천 북스타트 추천 도서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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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살만 되어도 요즘 부모님들은 글자를 아이가 읽어야 만 하는 것 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나도 조급증을 가졌었다. 처음에는 아는 아이들이 글자를 읽을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었다.,, 참 그래도 또또는 글자라는 인식을 가진 것 자체가 작년 4살부터이다..ㅋㅋ 4살이라고는 하지만 3월생이나 꾀나 늦은 편이었다. 엄마의 변명아닌 변명이라면 , 또또는 말이 늦게 터져서 4살이지나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글자를 가르친다는 것은  나의 생각으로는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론상으로는 아이가 말을 못해도 글을 배울수 있다. 또또는 4살이 되면서부터 엄마의 한글학습지를 하게 되었다. 제법 잘하는 것 같아.. 대견하기까지 했는데 어느날 부터 한글이 싫단다. 아마도 통글자가 아닌 낱글자를 배우면서 였던것 같다. 그래서 6개월을 쉬려던걸 올3월까지 쭉 쉬었더니,, 엄마표는 온데 간데없고 완전히 다 잊어버렸다.

그래 아닌것 같아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아마도 어린이집에 다니게 된것이 큰영양이 된듯 한글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엄마는 기적의한글처럼 옛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치고 한글학습지도 다시하겠다고 해서 같이 병행했더니.. 이제는 길을 가다 글을 읽으려고 시도해줌으로서 엄마를 기쁘게 한다.

이쯤 만나 정말 마음에 드는 책 소리치자 가나다는 정말 멋진책이다. 이책을 작년봄에 만났다면 정말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까지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가나다에 대한 여러 유명책을 보아도 그리 재미있는 줄 몰랐다가.. 이책은 얼마나 재미있는지 연신 아이와 함께 웃기 바빠서 맞아 맞아 를 외치면서 읽고 또 읽고 책이 오자마자 그자리에서 10번을 읽었다.

그림의 상황이 어쩌면 그리도 그글자들과 절묘히 떨어지는 지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을 표한다.

오늘은 또또랑 가나다를 이용한 뱀놀이를 해보기로 했다.^^

준비물: 잡지랑 신문, 가위,풀.크레파스

1. 먼저 잡지에서 가나다라  즉 아 글자들을 찾아서 잘라내기.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2. 뱀을 크레파스로 그리거나 잡지나 신문지를 가위로 잘라서 표현한다.

3. 오늘의 주제: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순서대로 뱀의 무늬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에드는 모양의 뱀을 만들어서 아~~ 의 글자를 마음대로 부쳐 보았지요.

남은 예쁜 그림들을 장식,^^ 오늘은 특별히 검정도화지위에다 해서 더 이쁘네요.


  1. 쇼앤슈
    2012.4.20 6:40 오후

    정말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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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2.9 7:13 오전

    정말 멋진 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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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조분희
    2008.8.15 10:33 오후

    아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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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만희
    2008.8.4 5:25 오전

    독후활동,,정말 생각만 그렇지..쉽지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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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흥수
    2008.8.3 3:23 오후

    그림장식이 정말 걸작입니다.
    벽에 걸어두고 보면 예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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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임도연
    2008.8.3 3:02 오후

    독후활동이 쉬운건 아닌데 재밌게 하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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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편수진
    2008.8.2 9:37 오후

    아이의 미래가 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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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은정
    2008.8.2 8:05 오후

    정말 멋있네요…
    아이가 넘 좋아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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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정영림
    2008.8.2 10:06 오전

    어머 정말 잼있겠네요
    아이들이 넘 좋아할것 같네요
    역시 엄마는 부지런해야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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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효진
    2008.8.2 9:54 오전

    d우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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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수진
    2008.8.2 9:32 오전

    우와~ 정말 멋지신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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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김희정
    2008.8.2 6:39 오전

    대단하시네요~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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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김만희
    2008.8.2 3:57 오전

    정말,,책 읽어주기도 사실..쉽지 않던데..독후활동까지..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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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주희
    2008.8.2 1:04 오전

    독후활동 맘만 가득하지 시도하기가 참 힘들다고만 생각하고,미뤄왔는데…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울 애들하고 많은 독후활동을 전개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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