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띠제비나비야
나 오늘 태권도 심사에서
청띠 땄어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야~
도화지를 나비모양으로 오리고…
물감으로 찍어도 보고…그려도 보며… 데칼코마니의 느낌보다는
꾸며주는 듯~~했답니다~~
흰도화지의 나비가 별루 이쁘지 않았던지…
본수 다시 해보고 싶다고 했다지요…
여러가지 색지를 꺼내오더니…노랑이 제일 이쁘다며
노랑나비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번엔…제대로 데칼코마니처럼…
물감을 주~욱~ 짜주고~ 접어서 꼭~꼭~ 눌러주었다 펼치니…
“와~~~~” 하며 좋아라 하는 본수 본승이^^
본승이의 물감 사랑에…물감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양손에 문지르고…의자며 책장까지 색깔옷 입혀주는 장난꾸러기…
손 닦이고…옷도 갈아입고…
노랑 나비 두마리를 보-타이로 변신시켰답니다~
나비 넥타이로 신사가 된 두 녀석~!!
덕분에 집안이 훤~~해 졌답니다…
지금이라도 훨훨 날것 같아요./
나비들이 정말 이쁘네요
나비 넥타이가 아주 멋진데요 정말 나비넥타이메고 날아가는거 아닌가 몰라요,,,^^
나비 넥타이 매고 놀란 표정짓는 본수.. 데칼코마니 하면서 신기해 하는 표정이 옆모습에서도 다 보이는 본승이… 곧 봄나비 날아드는 봄이 올것 같네요.
봄이 빨리 찾아올것만 같아요 ^^ 두신사분의 숫(!!)나비 정말 정말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