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호랑이 잡는 법>을 읽고,,,
22개월 딸램 현서가 호랑이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
책표지만 보고선 “어흥~”흉내내다가 벽그림에 있는 호랑이 한 번 가리키고는 “똑같다!”를 연발하는..ㅋㅋ
그래서 색다른 놀이에 접근해 보려고
일단은 스케치북에 호랑이 한마리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풀칠을 하고는 색한지를 뜯어 붙였지요.
뭐, 거의 다 엄마가 했습니다. -.-
요기까지가 첫 날 작업이었구요.
다음날 이 그림을 보고는 불분명한 발음으로 “어흥, 호랑이!”하더니
종이와 풀을 찾습니다.
어제 엄마가 하던 걸 기억해 낸 게지요.^^*
쭈~욱 찢어서 나름 붙여봅니다.
완성된 호랑이 입니다. ㅋㅋㅋ
아직까진 엄마손이 많이 필요합니다만…
그래도 나름 완성한 현서표 호랑이입니다.
자, 이제 이 호랑이를 어떻게 잡을까요? ㅎㅎㅎ
어머머 정말 깜찍한 호랑이에요~~~아웅 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