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집 만들기

연령 5~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5년 7월 15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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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과자집이라고 하더군요. 과자집은 엄마에 대한 형상이죠.

아이들은 엄마가 없으면 하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포가 ‘밥’이라고 합니다.

은지 역시 엄마가 없으면 밥은 어떻게 먹냐고 걱정하는 걸 들었습니다.

지금은 좀 컸다고 엄마 아프면 마음이 아프다고 눈물도 흘리고 기도도 해주지만요. 그래도 여전히 태고적부터 내려오던 젖줄, 밥줄에 대한 두려움은 떨치기 힘들겠지요.

그래서 아이의 가장 기억에 남은 과자집을 만들어 보았어요.

식빵만 보면 과자집 만들자고 졸라대서 몇 번 더 만들어 보았어요.

 

<만들기>

식빵을 살짤 얼려두었다가 생크림을 듬뿍 바르고 과자를 얹으면 됩니다. 친구들 놀러왔을 때나 작은모임에서 과자파티를 한다면 색다르게 꾸며서 내어주세요. 아이들도 기뻐하지만 엄마들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과자만 먹고, 엄마들은 생크림 바른 식빵을 뜯어 먹지요. 맛도 괜찮습니다.

  1. 쇼앤슈
    2012.4.4 5:52 오후

    우와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집 보다 더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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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4.7 12:35 오후

    정말 먹기 아까운 과자집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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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유수경
    2009.5.15 10:07 오후

    우와~~과자집 저도 한입 먹고 싶어요 ^^ 첫번째 사진이 넘넘 이뻐서 한참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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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심공주
    2009.5.14 7:52 오전

    우와~~~ 과자집 넘 멋져요…
    이쁜 두 아이의 모습도 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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