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와 변신사자 – 변신은 내맘대로!! (휴지심을 활용한 모양연상그림)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29 | 글, 그림 초 신타 | 옮김 고향옥
연령 4~7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3월 5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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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앞에 나타난 사자는 변신사자예요
머리에 물을 뿌려 꽃봉오리를 피우고 밤에는 하늘로 올라가 달이 되기도 하고 코끼리처럼 기다랗게 코를 늘이기도 합니다. 비를 맞고 몸을 또르르 만 사자는 달팽이가 되어 나무를 기어오르기도 하고 알밤 사자가 되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콩이는 “우아, 변신 사자가 틀림없어.”하고 외칩니다

만날 때마다 엉뚱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사자를 보며 콩이는 깜짝 놀라고.. 사자는 콩이에게 자신의 멋진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듯 해요
여태 봐오던 그림책과 다르게 이 그림책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표지를 넘겨 보게 되어 있어요. 
작가의 부탁으로 그리 한거라 설명이 되어 있는데.. 본 적이 없는 작가이지만 엉뚱하고 재미난 사람인거 같습니다

책읽기를 하고 나니 아이들이 번갈아 “한 번 더!” 읽어달라 해서 연거푸 세 번 읽었어요
변신 사자가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까? 물었더니
규현이는 공룡의 몸에 얼굴이 사자인 사자공룡으로 변신할거라 하네요
그래서 스케치북에 그려보자 했두만… “난 공룡 못그리잖어~~” 하며 살짝 엉덩이를 빼네요^^
그림에는 그다지 욕심내지 않는 규현이!^^
그림으로 표현은 못해도 머릿 속에 상상을 한다는 게 저에게는 기특하더라구요 ㅋㅋ
고개를 유주에게 돌리니 그림을 그리겠다고.. 벌써 연필 쥐고 있습니다

몸은 거북이이고 얼굴은 사자라며 동그란 얼굴에 네모난 몸의 작은 사자를 그렸어요
“거북이사자라서 달리기를 못해!!” 하네요
“조금만 더 큰 사자로 그려보자” 했더니 엄청 큰 얼굴을 그리고는 귀가 긴!! 토끼사자라고 합니다
엄마 토끼사자 옆에는 아기토끼사자가 있다며.. 세 가지의 변신 모습을 그리고..
밑에는 사자의 집도 하나 있다 말합니다

색칠을 바쁘게 하다가 숫자를 쓴다고 삼천포에 간 유주..
그림에 낙서 비슷하게 숫자들이 떠 다닙니다^^

그림 대신 규현이에게는 휴지심을 활용해 모양틀을 만들고 도장을 찍자 했어요
휴지심을 눌러 접어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으로 만들고 스탬프를 꺼내놓으니,, 둘 다 정신없이 콕콕 찍어대더군요

규현이에게 모양대로 찍어보게도 하고.. 도장을 찍은 다음 사자의 모습을 그려보자 했어요
동그라미 틀을 찍은 다음 테두리에 세모틀을 찍고.. 네모틀로 몸통을 찍고.. 얼굴과 다리, 꼬리는 그림으로 그려놓고는 휘리릭~~ 무척 빠른 속도로 색칠을 마칩니다
(그래도 사자 비스무레 하죠?! ㅋㅋ)

아이들 하는 동안, 저도 놀았어요
도장을 찍은 다음 귀를 그려 생쥐들을 그려주고.. 애벌레와 나비는 미리 연상을 한 다음 모양틀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떤 색을 칠하면 더 좋을까 물은 다음 칠을 해주었어요

모양 도장 찍던 유주는 물감놀이할 때 마냥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스탬프를 묻혀 찍기 시작하더니.. 결국 중간에 손을 씻어야 한다고 성화였어요

유주와 반대로 규현이가 모양찍고 그림그리는거에 열심이었어요
첨에 동그라미 두개를 그려놓고 안경이라 하더니,, 세모와 동그라미 틀을 이용해 생쥐도 그리고 드래곤이 사는 곳과 동그라미 틀모양을 찍은 다음 신호등이라며 색칠도 해 놓았어요
그리고는 사탕도 그리고.. 우리집도 있다 하고!! 
옆에서 가만 보니, 모양틀이 찍힐 때마다 색다른 그림들로 변신하더군요^^

  1. 쇼앤슈
    2012.4.4 5:52 오후

    넘 잘했어요.

  2. 김주희
    2010.4.7 12:34 오후

    개성만점 그림 정말 멋져요

  3. 오정숙
    2009.5.19 4:39 오후

    야무지게 앉아서 그리고 있는 아이들.. 가끔은 삼천포로 빠져야 창의성 개성만점이 아닐는지…

  4. 심공주
    2009.5.14 7:47 오전

    이쁜 아이들의 개성만점 그림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