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놀자> – 소녀가 파도타기도 해요~~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04 | 글, 그림 이수지
연령 4~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5월 22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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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그 소녀가 파도를 만났습니다.

채연이가 먼저 파도를 그려보고 있어요,

조금 어려워해서 엄마가 먼저 파랑 크레파스로 밑그림을 대충 그려주고 그 위에 채연이가 물감칠을 해보도록 했지요,

그랬더니 어이구,, 주문이 너무 많습니다.

이 색깔 짜달라고 하고 이 파레트에 하고 싶다고 하고,,

이거랑 저거랑 섞어보고 싶다고 하고

물 갈아달라고 하고,,

엄마가 너무 바빴지요,

그래도 헉헉 채연이가 파도를 그려본다는데 오늘 성질이 나도 꾸~~욱

참아보렵니다.

색칠을 하면서 붓터치는 채연이 맘대로 하게 두었어요,

그리고 그 위에 소녀를 이리저리 옮겨보며 두었더니 정말 소녀가 파도타기 하며

노는것 같더라구요,,, ^^

보세요!!

그쵸,, 소녀가 파도타기를 합니다. !!

그러다가 서연이가 미술학원에서 왔습니다.

“어! 뭐야! 나도 할래!”합니다.

어서와~~

서연이는 제법 진지합니다.

채연이랑 틀리게 언니는 언니인가 봅니다.

진지하게 하지만 그림은 약간 뭐랄까 잘 그려볼라고 애쓰는 흔적이 보입니다.

조금 부자연스러운 파도,,,그치요,,,

파도가 우뚝 서있질 않나,, 더구나 x자 표시로 서있기도 합니다.

ㅎㅎ 그래도 그냥 두었어요,,,

그러다 물방울 만들어보자고 제안했어요, 붓에 물을 묻혀서 탁탁 털면 떨어지는게 물방울 같을거라는

얘기를 해주었더니 저렇게 표현을 했네요,,

한참을 엄마 없이 서연이, 채연이 둘이서 소리없이 파도 만들기에 열중하더니

이내 그 그림그리던 장소를 초토화로 만들어놓고는 엄마놀이 하러 간답니다.

냉큼 큰 소리로 “치우고 해야지!”

했답니다.

그리고 나서 엄마는 조용히 애들 그림을 감상했어요,

서연이는 x자 파도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다시 파도를 그렸더라구요,

바로 밑에 있는 파도가 서연이가 다시 그린 파도예요,

그리고 그 x자 파도는 덧칠하고 덧칠해서 아예 바닷속을 만들어놨더라구요,

그래서 이 파도와 노는 소녀를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놀다가

집에 가는 소녀,,,,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요~~

너무 신나게 놀아서 옷이랑 발이 다 젖었더라구요,

서연이가 소녀 발이랑 옷에 물감칠하는걸 봤거든요,

하면서 말이죠,,

“서연아! 왜 발에 파란물감을 칠해?”

“어,, 이거 물에 젖은거야,, 옷도 젖었어…”

신나는 파도놀이,,

우리 두 공주님,, 대리만족 했겠죠? ^^

  1. 쇼앤슈
    2012.4.3 3:15 오후

    이야 대단해요

  2. 김주희
    2010.4.7 12:28 오후

    처음에 책내용그림인줄 알앗지 뭐에요..정말 파도 그림이 실감나네요

  3. 문양실
    2009.6.6 12:02 오후

    책에서 본 청푸른 느낌과 서연이와 채연이 그린 파도의 색이 같은데요?!^^
    파도 속에서 신나게 노는 소녀의 모습, 아마 서연이와 채연이도 같은 마음이었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