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밀가루 풀을 만들어봤네요^^
밀가루풀 만들기는 쉬우나 욘석 여기 저기 발라놓는 통에 그동안 모른척 하고 있었거든요~~ㅎㅎ
오늘은 과감히 엄마가 도전을 했네요.
그랬더니 저리 즐거운 표정을….
미안하다~~~ ^^
밀가루 풀을 만들어 파도를 표현해 보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물컹 물컹한 느낌에 손을 조금씩만 사용하더니 조금 지나니 재미있다며 한 움큼씩 집어 내어는 종이에 처~~~~억
뿌려주시는 서준군…
자 이제 신나게 놀아볼까?
전지에 밀가루 풀을 뿌려놓고 내 마음대로 파도를 만들어 보아요.
뾰쪽 산 모양의 파도 달팽이 모양의 파도 네모 모양의 파도…
하얀 전지에 하얀 밀가루 풀이라 잘 보이지 않지요? 그렇다면 파스텔 가루를 섞어주는 센스~~~ㅎㅎ
이제는 파도 모양이 잘 보이지요?
서준이는 이렇게 색이 변하는 밀가루풀 놀이를 참 좋아한답니다.^^
동글 동글 열심히 파도를 만들었어요.
작게도 만들고 크게도 만들고…
엄마 욕심같아서는 책 처럼 높은 파도도 만들고 싶지만 서준이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그래~~ 네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
손으로 만 파도 놀이를 하던 서준이 본격적인 놀이에 들어가 주셨답니다.
온몸으로 파도와 노는 서준이의 모습 감상해 보세요*^^*
와우 재미있겠당
정말 멋진 활동이네요
gmijin님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와, 넘 멋진 활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