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동 소리 실험실>>은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취학이후 아이들에게 멋진 책일거예요.
하지만, 아직 그런 걸 알 수 없는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책이기도 하지요.
19가지 실험 중 맨 마지막에 소개된 <부릉거리는 피리>를 만들어 봤답니다.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엄마인 제가 다 만들고 우리 아이들은 종이에 침 묻히며 불기만 했다지요.^^
준비물: 20*20센티미터 크기의 종이
만드는 법: 종이 끝을 한 쪽은 전부 잘라내고 다른 한 쪽은 양 옆으로 잘라낸 다음 연필로 돌돌 말아 피리를 만듭니다.
참 쉽죠~~~잉.^^
가위질이 서툰 우리 딸 대신에 가위질은 엄마가 다 했네요.
종이도 책에서 소개한 것보다는 좀 작은 색종이를 사용했구요.
종이가 작아서 그런지…아님 아이의 폐활량이 적어서 그런지…
생각처럼 부릉거리는 소리가 잘 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척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했답니다.
이렇게 우리 딸 아이의 첫번재 과학실험(?)이 무사히 끝났답니다.
참~~~쉽죠잉~~~^^
과학실험 저도 해봐야겠어요.
저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한번 해줘봐야겠어요. 종이피리에선 어떤 소리가 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