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이와 효민이가 세종대왕을 그림으로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ㅋ

글밥이 많아서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어려울꺼라 생각했는데, 효원이와 효민이는 글이 아닌 그림으로 책을 보네요…ㅋ

그림이 재밌고, 친근한 만화 일러스트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세종대왕이 만든 집현전, 편경, 훈민정음에 관심이 많이 가지네요…ㅋ

요즘 효원이와 효민이가 한글을 배우고 있는데,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이 한글의 시초라고 하니 더 관심이 많아지네요…ㅋ

 

 

이 와중에도 훈민정음 에 자기 이름이 나온다고 [민]자를 골라내는 효민이…ㅋ

지금 한글배우는 중이라는 티를 팍팍 내죠…ㅋ

 

세종대왕이 입고 있는 빨간옷은 옛날 임금이 입어던 옷이라고 설명해주고

가슴과 어깨에 문양도 임금을 나타낸다고 같이 설명해줬어요…ㅋ

엄마가 좀 더 많이 알아야 겠어요… 엄마가 아는건 이것뿐~!!

처음 대하는 세종대왕~

친근하게, 좀 더 가깝게 세종대왕을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에 제일 익숙한 그림그리기를 해봤어요…

가슴과 어깨에 노란무늬도 꼭 잊지않고 그리네요…ㅋ

싸인펜과 색연필로 열심히 그리는 중이랍니다.

효원이는 세종대왕의 팔을 무지 길게 그렸어요…ㅋ 

세종대왕이 정말 저렇게 눈이 동그랬을까요…ㅋ

 

 

효민이는 세종대왕의 눈과 눈썹을 신경써서 그리네요…ㅋ

꼬마 세종대왕 같죠~~ ㅋ

세종대왕이 효원이와 효민이 그림을 보면 벌떡 일어나시겠죠…ㅋ

그래도 이렇게 그려봄으로써 책을 좋아하고, 착한 세종대왕을 친구처럼 짝궁처럼 효원이와 효민이가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접한 인물이야기를 효원이와 효민이가 어렵지않게 책에 관심을 가져주고, 글이 아닌 그림으로 읽었지만 읽었다는 점…

새로운 시도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쭉~ 이어가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