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덩덩 새신랑-과일 껍질로 표현한 뱀

시리즈 비룡소 전래동화 7 | 글, 그림 박경효
연령 6~9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9월 25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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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배 껍질로 표현한 뱀 ▣▣▣

아침 먹고 과일을 먹으려고 씻다가 생각났네요~
보통은 반 가르고 또 반 가르고 해서 껍질 깍는데 끊어지지 않게 길게길게~ 깍았지요.

과일 맛있게 먹고 아영이가 부지런히 놓아봅니다.

엄마: 구불구불 뱀이다~
아영: 이게 구렁덩덩 구렁이야?

이야~ 이젠 척척이네요. 
배껍질은 거의 끊기지 않아 아주아주 긴 뱀이 되었고요.
사과 껍질은 자꾸 끊겨서리…
아영인 오히려 끊긴 사과 껍질로 뱀 가족을 만들어 주네요.
할아버지부터 시작해 할머니, 아빠, 엄마, 언니, 오빠, 아기까지 만들고.
아기뱀의 인형뱀까지~
눈도 그려주고 날름 혀도 표현해봤어요.

 

▣▣▣ 귤 껍질로 표현한 뱀 등 ▣▣▣ 



귤을 무지 좋아라 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지귤 10kg를 주문했지요.
오자마자 2-3개씩 까먹고.
귤껍질로 여러가지를 만들어 봤어요.
구불구불~ 뱀을 만들고 눈과 혀도 표현해 보고.
뱀만 표현해보면 아쉽지요.
토끼, 토끼도 만들어 봤어요.
귤꼭지가 토끼의 코랍니다.
입에 귤은 뭐냐고요?
아영이가 점심 먹는 토끼를 표현거예요.

그 다음은 애벌레~
처음부터 잘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 있나요.
실패해서 까먹고, 까먹고.
귤로 배가 부릅니다. ㅡ,,ㅡ
애벌레로 모양을 잡아놓으니 아영이는 굴뚝을 세워 기차라고 하네요.
눈도 만들어 놓으니 정말 애벌레 같아요.
석준이는 먹고 싶어서 안달.
애벌레는 아영이와 석준이가 사이좋게 나눠먹었답니다~

 

  1. 쇼앤슈
    2012.3.27 10:53 오전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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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3.13 8:44 오전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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