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스로 옷을 입으며 여러 의성어와 의태어를 경험하고,
자신의 경험과 비추어 공감하고, 옷을 입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보드북 옷을 입고 짠짠을 읽고
31개월 건휘군과 즐겁게 독후놀이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늘의 놀이 주제: 바느질을 해봐~
준비물: 펠트천을 옷모양으로 오린 본 2장, 펀치, 끈.
이 옷모양 본을 두겹 겹친 후 펀치로 테두리에 구멍을 뽕뽕 뚫어요
그런 다음 준비한 끈으로 실꿰기를 했어요.
건휘군 아직 바느질이 서투네요. 그래도 낑낑대며 열심히 하는 중~
그런 다음 전에 만들어 두었던 펠트 교구로 단추끼우기, 지퍼 내리기, 똑딱 단추 끼우기를 했어요.
전엔 단추도 못 끼우더니 이젠 제법 끼우네요. ^^
아이의 작은 성장이 사랑스럽고 기특한 하루였어요.
와… 옷 너무 예뻐요..
아이디어가 좋은데요
끈으로 놀수도 있고 좋은 장난감이네요
멋진 옷이 완성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