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밖에서 신나게 눈에서 뒹글고 돌아오면서 목욕하고 낮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초저녁에 일어나서 저녁을 먹고나서 빈스공주들 책을 보면서 엄마를 부르네요.
” 엄마 설겆이 하지 말고 우리랑 책놀이 하자.”
” 수빈아 생각한 아이디어 있니?”
” 아니…그냥 또 북아트 만들고 싶네.”
북아트 만들자고 하는 수빈양….그런데 마땅한 재료가 없어 수빈에게 멋진 선물을 준비를
했죠…바로 마술 그림 기법을 알려주었어요.ㅋㅋㅋ
6세이하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모든 것을 신기하게 받아들이는 시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준비한 마술 그림 기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스케치북에 횐색 크레파스를 눈사람을 그리고 나서 진한 연필심을 이용해서 숨겨져 있던
그림이 나타날 때마다 아이가 와~ 하면서 놀라워 하고 있는 빈스공주들 입니다.
연필은 4B 연필로 하시면 선명하게 잘 보일것입니다. 연필은 눕혀서 위에서부터 천천히 색칠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멋진 마술 그림을 보여줄 수 있네요.
수빈이는 하면서 좀 힘들다고 하면서 연필을 세워서 했더니 그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요.
눈사람은 보이지 않고 눈이 오는 것만 보이네요.ㅋㅋㅋ
유빈이는 하얀색 크레파스를 그리면서 보이지 않다고 투덜대면서 하더니 연필심을
제대로 눕혀서 쓱싹쓱싹 하면서 그림 형태를 보면서 표정이 다르게 보이고 있네요.ㅋㅋㅋ
눈이 많이 오는날에 아이들이랑 같이 집에서 마술 그림 기법을 알려주면 더욱 좋아할것이네요.
오늘도 눈에 관한 아이디어를 준비 해야겠어요.ㅋㅋ
ㅋㅋ 귀여버요..
정말 마술그림 맞네요^^..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