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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보여준 데칼코마니기법으로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했다.
물감들을 이용해 다양하게 찍어보고
그림에 맞는 제목 정하기로 했다.
특이한 말벌의 비행
착지하는 비둘기
오랭열매
(제목이 희안해 물어보았더니 만화에 나온단다.)
그렇게 여러가지를 찍다보니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도형이동 단원이 떠올라
도형이동의 모습을 찍어보았다.
개정교과서를 보니 3학년에 이 단원이 나온다.
가운데에 도형 비슷하게 그리고
양쪽으로 찍어보고 도형이 오른쪽으로 뒤집었을때와 왼쪽으로 뒤집었을때를 비교해 보았다.
위와같이 위아래로도 찍어
도형이 위로 아래로 뒤집었을때 모습을 비교해 본다.
아이들 도형 어려워 하는데 이런 놀이를 통해서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이해도 더 쉬운듯하다.
수학에도 도움을 독후활동이었던 거 같다.
데칼코마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랭열매…처음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