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와 윌슨, 나와 내 절친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35 | 글, 그림 케빈 헹크스 | 옮김 이경혜
연령 5~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2월 18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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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와 윌슨은 단짝 친구이다.

둘은 서로 똑 같은 점이 너무 많다.

둘 다 야구를 좋아하고, 첫 번째 공은 그냥 보내고 세 번째 공은 반드시 치는 습관도 그렇고, 자전거를 타면서 수신호 보내는 것 등등.  어쩌면 체스터와 윌슨은 처음부터 같은 취미, 같은 습관을 가진 것이 아니라 서로 좋아하다보니 닮은 점이 점점 늘어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책을 읽어 준 후, 아이들에게 ‘만약 네가 체스터 라면 너의 윌슨은 누구일지?’ 물어 보았다.  그리고 종이에 자신과 절친한 친구를 그리게 하고, 두 사람의 비슷한 점을 적어보도록 하였다.  다른 점도 적어보도록 하려 했지만, 책속의 체스터 처럼 같은 점만 쓰고 싶다고 했다.  그림을 그리고 친구와 비슷한 점을 적어보면서 마음속으로 친구와 더 가까워지는 듯 했다.

 

10살 큰 아들…

 

  1. 쇼앤슈
    2012.3.7 4:07 오후

    저희 아덜도 야구 엄청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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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2.11 10:25 오전

    저도 울 아이들의 윌슨이 누구일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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