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와 릴리를 만들어 봐요.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35 | 글, 그림 케빈 헹크스 | 옮김 이경혜
연령 5~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2월 18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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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는 귀여운 꼬마 생쥐이지요.
서윤이와 민재는 <<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를 같이 보고
엄마와 종이컵으로 생쥐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그런데…종이컵이 하나밖에 없네요.ㅠㅠ
엄마는 늘 즉흥적이라 준비가 부족하다지욤.^^;;
결국 급하게 휴지심을 하나 더 준비합니다.
색종이로 귀, 눈, 수염 꼬리 등을 엄마가 미리 오려놓았답니다.
귀는 시범적으로 엄마가 붙여 주고…
나머지는 아이들 스스로 풀칠을 해서 붙여봅니다.

서로 사뭇 진지하게 풀칠을 하며 열심히 붙이는데…
엄마 마음 같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곧 제멋대로 이곳 저곳에 붙이려고 합니다.
엄마는 끝까지 생쥐 모양을 만들어 보려고 자꾸 간섭을 하구요.
서윤이가 결국…<엄마랑 같이 하니까 힘들어.>라고 하네욤.ㅠㅠ
어렵사리 생쥐모양으로 만들어 놓고, 아니 생쥐라고 우기고…^^;;
수염도 삐뚤삐뚤…생쥐로 치면 아주 못생긴 생쥐 두마리네욤.ㅋㅋ                                                                              그래도 민재는 자기 생쥐는 릴리라고 그러네요. 서윤인 체스터라고 하공…ㅋㅋ

생쥐 몸통은 원하는 대로 편하게 꾸미도록
색종이를 붙이게 했습니다.
그제서야 서윤이와 민재는 무척 신나하네욤.^^

  1. 쇼앤슈
    2012.3.7 4:03 오후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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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2.11 10:16 오전

    폐품을 활용하는 모습이 더욱더 보기 좋은데요.아주 귀여운 생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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