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 독후활동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35 | 글, 그림 케빈 헹크스 | 옮김 이경혜
연령 5~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2월 18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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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가 어린 우리 아들 연령에 맞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림을 보며 흥미를 보이기에 한번에 다 읽어주기를 욕심내기 보다는 천천히 3일에 걸쳐 이 책을 읽어주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쉽게 이 책을 활용하여 독후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아들이 갖고 있는 인형을 가지고서 연극놀이를 하기로 했다.

  쥐띠인 우리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흔들침대에 붙어 가지고 놀던 쥐인형을 꺼내고, 신생아 때부터 갖고 놀던 고양이 딸랑이를 꺼내 ‘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의 한 장면인 릴리가 고양이로 변장하여 체스터와 윌슨을 덩치 큰 형들로부터 구해주는 장면을 연극으로 해 보기로 했다. (주로 엄마인 내가 연극으로 보여주고, 아들이 따라서 행동을 하는 정도였지만, 아빠가 오자 모두 함께 하자며 손을 잡아 끌던 우리 아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무대 배경을 그림으로 그려 넣고, 아이와 내가 가면을 쓰고 직접 연극에 참여시켜도 좋을 듯 하고, 아니면 손인형 퍼펫을 준비하여 둘이 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1. 쇼앤슈
    2012.2.25 3:37 오후

    전 한번도 못 해봤는데, 손인형 놀이 정말 재미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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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2.11 10:15 오전

    울 애들은 손인형을 만들어 해봤는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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