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살아있는미술관이야기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2월 4일 | 정가 18,000원

  동물들이 살아있는 미술관 이야기

 

클레어 다르쿠르가 지은 <동물들이 살아있는 미술관 이야기> 비룡소에서 나온 책이랍니다.

 

책의 첫 장면에 노아의 방주에서 나오는 두 쌍의 각종 동물들이

신비롭게 그려진 그림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하늘을 창조하시고 뭍을 내셔서  땅이 되고

각종 나무과 열매맺는 과목을 내신 후

땅 위 하늘의 궁창에 새들을 날게 하시고

육축과 기는 것, 땅의 짐승들이 창조된

천지를 만드신 분의 놀라움과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그림이네요

 

어린이들 시각에서 더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는 동물을 

<동물들이 살아있는 미술관 이야기>통해 아름답게 그려져 있네요!!

 

동물에 관련된 수 많은 작품들이 전 세계 유명한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데요

어린이 책 작가 클레어 다르쿠르가 아이들을 위해 생생한 사진과 설명,

자료로 비룡소에서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 주셨어요 



책을 펼치니 보통 한 동물당 두가지 정도의 작품 소개가 되어 있어요

그림 한 점과 작품이나 조각상 한 점 씩..

동물들의 특징과 멋진 작품이 소개된 책이라 

제법 두껍지만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합니다

실감나게 박제된 동물도 정말 살아있는 느낌같고

똑같이 그려진 모습도 정말 실물의 모습같을 정도로 정말 감동이 백배이네요

 

저자의 소개대로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하며

박물관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아이 못지않게 읽는 어른들의 마음도

무척 감동스럽게 하네요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진 닭의 모습과 실감나는 닭싸움,

 재미난 거미의 모습,종교의식의 그릇으로 쓰이는 특이한 소재의 원숭이, 

용맹한 사자와 잘생긴 호랑이,무시무시하게 나와있는 까마귀, 실감나는 하마의 모습,

세밀화에 나온 기린, 파리, 에스키모족의 늑대가면,무시무시한 악어가면, 중국의 낙타, 

 매, 상어, 타조, 박쥐, 악어, 여우, 낙지, 호저, 곰  등등

 박물관에서 정말 많은 동물들의 작품들을 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네요

아이들, 어른들 구분 없이 누구나 정말 관심있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울 아이들 동물들을 좋아해서 동물원 가는 것도 참 좋아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가는 것도 참 좋아해요!!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동물들을 책으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넘 좋고

예술 작품을 만나며 표현 기법과 미술의 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지식도 쏙 쏙 쌓이고 정말 심혈을 기울여  쓰신 책 같아요

 

  동물들이 살아있는 미술관 이야기 독후활동 

 

아이와 함께 책에 나온 동물 중 악어를 실감나게 그려 봤어요

악어를 스케치북에 그린 후

 

메추리알 껍질 말린 것을 악어 가죽으로 표현해 봤어요

아이가 정말 악어같다며 넘 넘  재밌어했어요 ^^

 

책에 나온 코끼리도 스케치북 한 장을 반으로 접어 세워봤어요 

눈, 코, 입등 매직으로 그려 넣고 귀는 종이를 잘라 세워봤어요

 

아이 만들기 책에 있는 기린을 만들어봤어요

   상자속에 기린이 나오는 모습 보고 넘 흥미로워했어요 ^ㅁ^

 

  

  1. 쇼앤슈
    2012.3.6 3:10 오후

    저도 메추리알 껍질로 꼭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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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3.7 8:18 오전

    메추리알로 표현한 악어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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