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물의 세계에 푹 빠진 찬이,
[동물들이 살아있는 미술관 이야기] 역시 좋아할 줄 알았어요^^
바닷가에서 갈매기를 보고온 뒤 줄창 “새! 새!”만 외치고 있지요.ㅋㅋ
아름다운 작품으로 좀 더 다양한 시야를 기를 수 있길 바랍니다.
책이 좀 판형이 커서 책상에 올려놓고서야 볼 수 있긴 하지만,
동물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아직 어린 아이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책장을 제법 넘기면서
아는 동물 찾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어릴 적부터 거부감없이 명화를 접하게 해주면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된대요.
훌륭한 작품을 접하면 자연스럽게 안목이 형성되고
풍부한 감성이 드러나겠죠?
말은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어째 보면 말 그림이 굉장히 흔하니 빨리 찾아냅니다.
아이에게 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기에
명화를 보여주는 것도 너무 이르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동물을 주제로 해서 더욱 쉽게 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요즘 저희 아이도 미술동화에 흠뻑 빠져 있는데, 이것도 구매해야 겠네요.
저 그림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거 참 좋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