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 버스 –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를 읽고 책놀이를 해보려는데,
용인씨가 어려서 책 내용도 잘 이해를 못해서 활동이 쉽지 않더라구요.
간단하게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중 빨래널기를 같이 해보았어요.
함께 한다기보단…… 용인씨에겐 놀이일 뿐이었지만요.
그리고 나서 뭘 해볼까~ 고민하다가 종이 분리하기를 해보았네요.
아빠랑 마트 다녀와서 종이 분리 수거를 했답니다.
용인아, 이 박스에는 종이만 담는 거야.
종이? 종이 담아?
그래. 종이만 따로 모으는 거야.
씻어서 말린 우유팩을 접어서 용인씨에게 보여 주었어요.
용인아, 이게 뭐야?
우유~ 우유~
우유 맞아. 근데 이 우유통은 종이로 되어 있네. 용인이가 박스에 넣어 볼까?
우유팩이랑 과일 포장지 등을 종이 박스 안에 넣는 용인씨네요.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이렇게 경험해가면서 조금씩 알게 될거라 생각한답니다.
정말 잘 하네요 ㅋ
참 잘했어요..아기 칭찬해주고 싶어요~~
분리를 정말 잘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