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중 새로 나온 12번째 이야기인 지구온난화를 막아라를 읽고

아이들과 아이들만의 멋진 스쿨버스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필요한 재료들을 모아모아서 버스만들기 시작~~~~

어떻게 만들지 생각해보고 집에있는 모든 물건들 다 나와서 만들었어요.

자동차 만들기 할때 작은 딸래미가 수수깡을 붙이는 작업을 가장 즐거워하였어요.

큰딸래미는 버스에 지구를 생각하면서 지구를 지구 지구….하면서 많이도 적었더라구요.ㅋㅋ

버스 만들기 하면서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들의 생각도 들고,

책의 내용도 다시한번 생각해보면서 창의적?인 딸래미들의 버스를 완성하였지요.

불행하게도 엄마의 손동작하나로다 큰딸래미의 작업사진을 모두 날려 먹는 바람에

완성된 버스모습만 다시 찍게되었네요.

원래 완성된 모습에는 빵끈이 붙어있는데…동생이 만지는 바람에 자꾸 떨어져서 사라져 버렸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ㅋㅋ

 

 

 

 

목욜이면 우리집 재활용을 버리는 날입니다.

예전엔 은지와 많이 했는데…

10시까지 버려야해서 아침엔 출근하기 너무 바빠  이젠 작은딸래미랑 재활용을 버리거든요.

요기에서 얻은 아이디어랍니다.ㅋㅋ

늘 재활용을 버리러 가면 나두 나두를 노래부르는 예림이를 위해서….

다시한번 스쿨버스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작은녀석은 37개월이라서 책 내용이 조금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몇번 읽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들었어요.

책을 읽고 예림이와 함께 재활용을 해야 우리가 사는 지구가 안아프다했더니

아야~~안하게 해주겠다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