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고 나더니…
다시금 용과 공룡에 관심을 가지는 울 아들…
한동안 소원하던 책을 빼서 혼자 열심히 읽더니. 다시 뭔가를 뚝딱뚝딱…
자기가 하고픈것은 저렇게 시키지 않아도 어찌나 열심히 인지…
방학이라 시간이 많은것이 참 감사해요.
그래서 탄생한 아기용!
처음엔 용만 들고 왔어요.
우와 멋진용인데?
드래곤에 나오던 용이야?
아니예요.
엄마 만나 아기용이예요.
하면서 책도 들고와서 설명을 하네요.
근데. 아기용이 너무 크다.
그럼 엄마용은 얼마만할까?
우리집보다 더 커서 들어올수가 없데요.
울 아들… 용을 들고 신나서 한참을 놀다 잤답니다…
엄마용은 우리집에 오지마요… 우리집이 무너지면 어떻해요. ^^
울 아들 표정이 더 멋지지 않나요?
블럭으로 용 만들 생각은 전혀 못했어요. 저희도 함 해봐야겠어요.
우리 아들래미도 공룡에 관심 많은데^^…그리고 블럭으로 정말 용처럼 잘 만들었네요…
정말 진짜 용처럼 잘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