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뿌뿌-즉석에서 하는 책놀이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36 | 글, 그림 케빈 헹크스 | 옮김 이경혜
연령 5~5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1996년 11월 10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칼데콧상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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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출판단지 다녀왔어요.

책도 사고 책도 구경할겸해서요~

한번 가게 되니 여기 가기가 마치 동네 서점 가는것처럼 가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희수가 좋아하는 파도야 놀자~

한여름이 다 갔는데도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케빈 헹크스의 책이 있어서 그런지 낯익은 캐릭터를 보니 바로 가지고 와요.

“내사랑 뿌뿌”

오웬은 아가때부터의 친구인 담요 뿌뿌를 절대 버리지 못해요.

 

오웬의 엄마는 뿌뿌를 어떻게 했을까요?
오웬도 뿌뿌를 언제나 지니고 다닐수 있고 엄마도 만족하는 방법은 바로

뿌뿌를 여러개의 손수건으로 만들기~~

오웬이  뿌뿌를 가지고 참으로다양하게 노는 모습이 보여요.

뿌뿌가 손수건으로 변신하면 뭘 하고 놀면 좋을까 했더니

신발로 변신하면 좋겠데요.

 

바로 가지고 있던 손수건으로 신발로 변신시켜줬어요.

ㅋㅋ 봄엔가 한참 손수건으로 손이고 발이고 싸달라고 한적 있는데 그게 기억에 난거 같기도 하구요.

손수건으로 대충 발가리니 신발은 아니지만 덧신 비스무레한 형태가 나와요.

 

ㅋㅋ 신발이지만 바닥에 딛기는 좀 그런지 한쪽 발로 깽깽~~ 다녀요.

 

발가락이 나오면 안된다고 한번씩 점검도 해주기도 하구요.

 

걸어도 된다고 했더니 한짝은 신발,한짝은손수건으로 걸어다녀요.

이러고 나갈려고 해서 살짝 애먹었어요.

준비된 상황에서 하는 책놀이도 좋지만

이렇게 돌발상황에서 간단하지만 책놀이 즐기는 것도 재미있어요~~

  1. 쇼앤슈
    2012.2.27 11:38 오전

    그림도 희수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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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9.19 6:40 오전

    희수양의 즉석 신발 정말 아이디어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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