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속 율곡 이이의 일기>
글쓴이 : 황룡초등학교 4학년 이은우
나 율곡 이이는 오늘도 고상한 표정이다.
몇십년째 못 보고 있는 어머니 생각게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것 같지만,
그러면 누군가 나를 쓰레기통에 버릴 것 같아 참고 있다.
벌써 내가 태어난 지 5000년이 넘은 것 같다.
오늘도 외롭게, 쓸쓸이 산책한다.
주름도 벌써 셀 수 없이 늘었다.
나비가 콧잔등에 앉자 나는 손으로 나비를 쫓자 다시 뒤쪽으로 날아갔다.
언제 어머니와 스승님을 만날까?
이 책 너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