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비온다> – 비 그림을 그려봐요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6월 3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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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비는 거의 장대비입니다.

소나기는 아닌것 같고 말이죠,

얼마전 아빠랑 떡볶이를 사려고 떡볶이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비가 정말

책에 나오는 비처럼 마구 쏟아지는거예요,

그때는 소나기여서 한 20여분 쏟아지더니 금새 멈췄거든요,

근데,,우와~~ 앞이 하나도 안 보일지경이었고

금새 물은 차서 비닐천막이 내려 앉을 지경이었어요,

주차장은 난리가 되고 사람들은 마트 안에서 망연자실 지켜보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책속의 주인공들은 이런 비를 기다렸다는듯이

비옷 입고, 장화 신고 우산들고 나가서 맘껏 놀았지요,

올해는 작년과 달리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 그런지 갖가지 비를 만나게 됬습니다.

그래서 비 이름에 대해서 알아보고 비 그림을 그려봅니다. ^^

 

먼저 채연이에게 자주 봤던 소나기를 그려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빨간색으로 죽죽 그려줍니다. ^^

서연이도 같이 하겠다고 해서 서연이에게는 알고 있는 비 이름을 말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여우비, 소나기. 장마랍니다. ㅋㅋ


그래서 비 이름을 알려주었어요,

부슬비, 안개비, 이슬비, 보슬비, 실비, 가랑비, 장대비, 궂은비, 밤비, 단비, 비꽃, 비거스렁이등 비 이름도 언제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가지각색임을 알게 되었지요,  이중에 몇가지를 골라 이 비는 어떻게 내릴까? 그림으로 그려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채연이는 안개비, 실비, 비꽃, 장대비, 밤비를 그렸어요,

밤비는 밤에 내리는 비라 검은색으로 밤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마지막은 자기가 그리고 싶은 비를 그려보겠다면서 크레파스 6개를 한손에 쥐려고 합니다.

어떤 비를 그릴지 대충 짐작가지만 흠흠 모르는척 하면서

“무슨 비를 그릴껀데~~ 궁금하네~~” 했어요, ㅎㅎ

6개가 한 손에 안 쥐어지니까 3개씩 쥐고는 죽죽 그립니다.

무지개 비라네요 ^^ (그럴줄 알았어요, ^^)




그럼 한번 비 그림을 보여주세요~~~♪

하니까 스케치북 뒤에 숨는거예요.

얼굴도 보여주세요~~♪ 하니 안보여준다며 저렇게 코만 보여줍니다.

돼지코만 보이네요 하니까 웃기다고 낄낄입니다. ~~

서연이가 그린 비 이름과 비 그림입니다.

여우비는 뜻과는 달리 여우닮은 비가 내리는걸로 표현했어요, ㅋㅋ

여우비는 맑은 날 내리는 비를 말하는거라죠

비꽃은 비가 내리기 시작할때 한두방울 똑똑 떨어지는걸 말한대요,

서연이는 꽃이 내리는걸로 표현했고

밤비는 밤에 내린다고 하니 달을 그려주었고, 안개비는 쩜쩜쩜으로 아주 작은 물방울들을 그렸네요, ^^

지금 내리는 비는 부슬비인가봐요,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거기에 강풍까지…..

여름을 비와 함께 보내고 있네요,

 

 

  1. 쇼앤슈
    2012.2.15 4:41 오후

    우와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비의 종류를 알 수 있겠어요.

  2. 강은옥
    2011.8.8 10:29 오전

    우리나라는 비 이름도 참 많아요.^^ 비를 그리는 내내 고심되었을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