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뭐했니?(엄마에게비밀편지쓰기)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16 | 글, 그림 염혜원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8월 16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볼로냐 라가치상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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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1. 말풍선 달기

큰 아이가 뭐가 재미있는지 포스트잍을 찾아 방에 들어가더니 자기가 만든 책이라며 제게 보여주더라구요.

인물들에게 말풍선을 달아 주었네요.^^

여우 형제들에게는 팜, 폼 이라는 이름도 만들어 주었어요.

말풍선을 달면서 엄마의 입장도 이해했다고 하더라구요.

 

 

2. 엄마에게 비밀편지 보내기

준비물: ohp필름, 검은색 네임펜, 검은 도화지, 흰색 도화지(손전등 만들 것 약간)

 

ohp필름에 검은색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후에 검은 도화지에 붙여 주세요.

제가 사진을 가까이 찍어서 그런데 멀리서 두고 보면 잘 보이지 않아요.

흰색으로 손전등 모양을 만들어 ohp필름과 검은 도화지 사이에 끼고 보면 멀리서도 잘 보인답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에요.

 

엄마가 안아 줄 때가 가장 좋고, 언젠가 가방안에 물을 쏟은 일로 혼난 적이 있는데 동생이 한 일을 억울하게 자신이 혼났다고 썼더라구요.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아이는 아직도 그걸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네요.

 

3. 뒷편에는 그날 엄마와 화해한 아이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

자기가 공주가 되어서 궁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거래요.

처음 궁전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왜 이렇게 떨어져서 놀고 있냐고 물었더니

궁전이 아니라 궁전 모양 케이크라고 하네요.

아이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케이크를 강조한 것 같아요.^^

 

그곳에선 엄마가 공부하란 소리도 안 하고, 먹고 싶은 걸 다 먹을 수 있을거라네요.

공부 하란 잔소리를 듣기 싫은 아이의 마음이 담긴 그림.

그리고 아직도 공주의 꿈을 꾸는 우리 딸입니다.^^

  1. 쇼앤슈
    2012.1.30 12:06 오후

    ㅋ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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