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콩숙이와 팥숙이/콩숙이에게 선물해 줄 한복을 그려보았어요.^^

시리즈 비룡소 창작 그림책 41 | 글, 그림 이영경
연령 6~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8월 26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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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숙이와 팥숙이”를 읽고 콩숙이에게 선물해 줄 한복을 그려보았어요.ㅎㅎ

 

그네뛰기 하러 가고 싶지만 입고 갈 옷이 없는 콩숙에게 머리 검은 소는 종이에 옷을 그리게 해요.

머리 검은 소가 콧김을 내뿜자, 종이옷이 변해서 콩숙이에게 스르르 입혀졌어요.

 

은채도 도화지에 한복을 그려보고 싶데요. 그리고 그 한복을 콩숙이에게 선물로 줄꺼래요.

 


“핑크한복이 좋아~”하며 단숨에 핑크색 색연필을 잡는 은채예요.

하지만 저고리 그리는건 힘들어해서 조금 도와주었어요.

 


치마는 연두색으로 그리곤, 양쪽 치마 옆으로도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해요.

무엇인지 물어봤더니 “호주머니”래요.ㅋㅋㅋㅋㅋ

한복에 호주머니~ 언발란스 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멋진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은채가 좋아하는 색만을 고르고 골라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을 해요.

색칠하는 모습이 꽤 진지해요.ㅎㅎㅎㅎ

 


완성~~~~

호주머니가 아주 도드라져 보여요.ㅎㅎ

왜케  호주머니가 크냐고 물어보니 사탕, 초코렛, 과자를 많이 넣어둬서 그렇데요.

콩숙이가 먹으면 좋을꺼 같데요.

 

키가 자라는 만큼 생각하는 크기도 함께 자라는거 같아 무척 기특해요.

  1. 쇼앤슈
    2012.2.14 4:42 오후

    우와~ 너무 잘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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