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라마다 시간이 다를까?를 읽고 폴리시계의 시침과 분침으로 시간을 만들어 보며 놀았어요.
은채가 이 책에서 가장 관심있어 하는건 바로 비행기와 다양한 색의 시계예요.
아직 “분”을 보는 법은 어려워하지만 이제 시간은 잘 본답니다.
표지에 있는 시계부터~ 책 속에 있는 시계까지 몇시인지 꼼꼼히 맞춰보았어요.
(다행히 전부 분침은 12에 가 있기에,, 어렵지 않아요.ㅎㅎ)
그리고 로보카 폴리 시계놀이로~~ 책의 표지와 똑같이 시간을 만들어보고 제가 불러주는 시간도 만들어 보았어요.
분만 변하지 않는다면^^; 잘하는데 분은 아직도 많이 어려워하네요.
평소에도 시계를 자주 보여주며~ 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기회가 되면 나라를 돌아다니며 직접 시간의 다른점을 알려주고 싶지만,, 사실 가능하련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식 책으로라도 궁금증과 호기심 가득 채워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