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ebs”보니하니”에서 김치를 옹기에 담아 먹은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방식에 대해 나오더군요.
옹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밖의 공기가 드나들어 김치의 맛을 더 맛있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면서 방송이 되었지요.
김치는 -1도에서 제일 맛있는 김치가 된다면서 이 장면이 나왔거든요.
땅속에서 -1도를 유지하는데 김치냉장고도 -1도를 유지한다면서말이지요.
그런데 아이가 이 장면을 보고 그러는 겁니다.
“엄마~ 금동이네 김장잔치 책에서 나온 그림이랑 똑같다.”
정말 그렇죠. 금동이네 김장잔치 뒷표지에 그림과 같은 그림이예요.
직접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tv프로에서 나와 설명해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바로 독후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넘 잘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