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
동짓날 새알심이 들어간 동지팥죽은 먹어봤으니 이 책 속의 귀여운 귀신 단단이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로 했어요.
마침 좋은님께서 생일선물로 미리 보내주신 스크래치종이가 있어 더 재미난 단단이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았지요.
책속의 단단이의 모습을 자기가 그리고싶은대로 약간씩 변형해 그려봅니다.
재민이는 눈이 오는 날의 모습까지 그려주어 그림이 조금 복잡해 보이기도 합니다.
콧구멍이 벌렁벌렁~ “이 맛있는 냄새는 뭐지?”
유민이는 양쪽으로 머리를 묶은 여자 단단이의 모습을 그렸어요.
단단이의 옷에는 달과 별무늬를 그려넣었어요. “팥죽! 팥죽! 먹고싶어!”
단단이의 그림을 그리고나니 또 배가 고픈지 자기들도 팥죽먹고 싶다 합니다. ㅋㅋ
다음에는 꼭 함께 팥죽 만들어먹자고 약속했어요. ^^
유민이 재민이 독후활동 정말 멋집니다. 단단이를 표현한거군요
단팥죽이 이 시간에 당기는 이유는?ㅎㅎ
아…이렇게 독후활동 하는구나..하고 배우고 갑니다.
넘 귀여운 그림이네요.. ㅋㅋ
저희 아이들도 스크래치 종이를 넘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