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뭔가를 열심히 하네요… 뭘하고 있을까?
그러더니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왔어요.
이젠 혼자서도 척척하네요…
처음에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담아보려고 했다는데…
알고 있는걸 다쓰고 나도 페이지가 남아서 이렇게 지구에 관한 이야기도 써줬데요.
이젠 혼자서도 책을 잘 접네요.
집에서 엄마하고도 하고.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도 접어보고 하니까 척척이예요.
자신이 만든 책을 들고 어찌나 뿌듯해하는지…
글도 써넣고. 그림을 그려서 설명도 아주 근사하게 했어요.
잘 안보이시겠지만. 태양의 탄생부터 지구의 움직임까지 모두 담긴 대 서사시이네요… (엄마눈에는 최고랍니다. )
태양계의 움직임이 제목이고…
스쿨버스를 정말 열심히 보거든요. 그랬더니… 자전. 공전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ㅇ요.
그리고 [땅 밑 세계로 들어가다.]도 열심히 보더니. 지구의 내부모습도 정확하게 알고 있네요…
열심히 읽어준 보람이 있어요.
이젠 단순하게 그림만 그리는 책이 아니라 설명이 곁들여진 근사한 책이예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할수 있는 그런 책이 되었네요…
ㅋㅋ 책 뒷면의 바코드도 만들어주고. 가격이 18,950원… 허걱 너무 비싸죠…
아마도 두권팔리겠네요.
엄마랑 아빠가 두권사지 않을까요?
울 아들 혼자만든 근사한 책이랍니다..
미니북 너무 잘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