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백을 읽고… 새우 관찰기~~

시리즈 읽기책 단행본 | 김려령
연령 1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2월 5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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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인 우리 아이가 가시고백을 읽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웃음을 짓게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가시고백에서 해일이는 유정란을 부화시켜 여섯개의 알 중 두개의 알이 부화하여 아리와 쓰리를 키우게 되지요.

해일이를 생각하며 저희는 집에서 키우는 새우를 관찰하였습니다.

나무에 감긴 수초 위에 새우들이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새우는 탈피를 하는데 정말 신기해요.

오른쪽에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새우가 탈피한 껍질이구요.

더듬이까지 탈피를 한 모습이 정말 신기했답니다.




새우들은 숨는걸 좋아한답니다.

저기 아래에 있는 새우는 알을 가졌어요.

수초 나무 밑에 숨어서 열심히 알을 굴리고 있었답니다.

처음에 알은 짙은 회색을 띈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알이 흰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한달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알이 흰색으로 변하면 알을 털어낼 때가 된거에요.

보니까 알을 어느 정도 털어낸 것 같아요.

알을 한번에 터는게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털어내지요.

털어낸 알들은 하루나 이틀 정도면 아기 새우로 태어난답니다.

 

 

사진을 찍는데 마침 헤엄치는 새우가 있었어요.

새우는 헤엄을 무척 잘친답니다.

하늘을 막 날아가는것 같죠? ㅋㅋㅋ~~



 

가까이서 새우를 찍어 봤어요.

새우는 보호색을 띄기 때문에 새우마다 약간씩 색깔이 달라요.



 

새우가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에요.

저는 공기 정화를 위해 어항에 숯조각을 넣어 두었어요.

이번에 가시고백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책도 읽고, 새우들도 관찰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1. 쇼앤슈
    2012.3.9 10:55 오전

    새우만 보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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