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삼형제가 좋아하는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햄버거 표지그림에 그려있으니 아이들 관심폭팔입니다.
에고 종종 편식하는 아이들 때문에 속 끓이는 저에겐 반가운 책[?]이랍니다.
세아이가 함께 읽고있지만 막내는 멀리고 듣고 보고하네요~
평소 무슨 야채는 싫어 고기 안먹어!!라고 하며 밥먹을때마다 전쟁을 치루는 다니엘
본인하고 공감이 되는지 열심히 보고 듣네요~
“엄마, 햄버거안에 있는 야채는 동물들에게 주는 거예요~”라고 말을 합니다….
평소 햄버거를 먹을때 작은 야채만 먹고 큰 양상추는 엄마에게 주는 다니엘이거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색칠하기를 해보았답니다. 다니엘은 사과를 정말 좋아합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정성껏 사과를 색칠하고
포도도 색칠하고~
먹는 그림동화를 읽어서일까요? 세 왕자님이 달콤한 케이크를 맛있게 먹어주네요
우리집에선 밥을 다 먹어야 달콤한 케이크도 우유도 맛있는 과자도 먹을 수 있답니다.
싱싱하고 영양가득한 과일, 야채를 잘먹어주면 좋으련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난 공주처럼 먹을거야] 왕자처럼 편식하지않고 모든지 맛있게 잘먹어주는 세 왕자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ㅋ 세 아드님이 넘 맛나게 드시네요^^
저희도 3자녀인데…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