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시리즈 난 책읽기가 좋아,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 글 김소민 | 그림 소윤경

연령 7~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2월 25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비룡소 문학상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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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이 제법 되어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아이와 나 같이 읽으려 그 글에 심취 되었다.

오랫만에 나도 동화를 읽으면서 다음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하고 셀레이기도 하고… 이글을 읽으면서 엄마인 나도 동화를 쓰고 삽화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 정도…

아이도 지루해 하지 않고 서너번의 호탕 웃음을 지을 정도로 즐거워 하였다. 다음 이야기를 상상해 보기도 하면서 나라면 엄마 이렇게 할텐데 아쉬움도 들어 내 보인다. 아이와 40분간 즐겁게 정독하여 읽고 독후 활동으로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일기 쓰기로 하였다.

동동이에게 쓸건지 캡슐 마녀에게 쓸건지를 무척 고심하다가 결국 동동이로 낙점..

친구인양 즐겁게 동동이에게 편지 쓰고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