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친구 이름을 찾아보아요..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3월 16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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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의 엄마인 핑계로 아이들에게 각각의 좋은 친구를 많이 못만들어주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구라는 것은 엄마 아빠와 같이는 아니지만 그 의미가 아주 클꺼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습니다.

그걸 알지만 요즘 아이들은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놀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아이들에게 이런 추억을

어린 시절에 남겨주어야 하는데..하는 맘속에 짐이 생기기도 하였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신문을 찾아보면서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11살인 큰 아이에게는 친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신문에서 찾아보게 했구요..

둘째에게는 신문에서 친구 이름 찾기를 해보았답니다.

둘째는 남자아이랑 단짝 친구를 만들기 보다는 여러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훨씬 더 즐기는 것 같더라구요..

 

아주 많은 신문들을 뒤지고 읽으면서 친구라는 단어의 이미지를 찾아 붙여보고 의미를 써보았습니다.

친구에게는 많은 사실을 고백할 수 있고 햇살같이 꼭 필요하다는 말이 참으로 맘에 와닿았습니다.

 

둘째는 친구이름 찾기를 했답니다..생각보다 어려웠지만..지금 1학년 친구들의 이름을 잘 찾아보고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도 써보았습니다.

친구들이 좋은 이유도 한번씩 생각해보았어요.웃어 주어 좋은 친구..

그냥 그 자체로 좋은 친구라는 말도 흥미로웠습니다.

 

친구를 좋아하는 아들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대요..

잘지내자..사랑해 고마워..이런 말이 좋은 아들의 맘을 엿보았습니다.

  1. 차진희
    2012.6.29 11:02 오전

    아이들이 참 잘 하네요.. 아마 엄마와 많이 해봐서 내공이 쌓인게지요?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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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희경
    2012.5.12 12:28 오전

    재미있고 책을 읽은 후 사고확장에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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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쇼앤슈
    2012.5.10 6:00 오후

    저는 첫째 아이 유치원 숙제로 이 활동 해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넘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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