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의 나무를 만들어 봤어요!!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 / 버닝햄 글 그림 / 비룡소
먼저 책을 읽고,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우리 지구를 위해 소중한 ‘나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ㅋ
재료: 휴지심, 종이, 색종이, 신문지, 가위, 풀, 물감!
아이들은 저 하나만 가지고도 놀기바쁘네요.
특별한 장난감없이도 알아서 가지고 놀는게 아이들인것 같아요ㅋ
휴지기둥을 붙여 나무기둥을 만들고,
먼저 신문지를 뭉쳐 나뭇잎이 풍성한 나무를 만들어줬어요.
우리 큰따님은 나무기둥에 얼굴을 그려줬네요 ㅋ
역시 뭐든 살아있는 생각을 하는 아이네요~
한결 나무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 다음 나무 잎을 만들어보기로 했지요~
우리 큰 따님은 나무 열매로 복숭아를 매달고 싶다네요 ㅋ
그래서 그려보라했더니 저런 모양의 복숭아 열매를 그렸어요 ㅋㅋ
어느정도 나뭇잎이 완성되서 신문지 뭉치에 나뭇잎 색칠을 입히고,
아까준비했던, 색색의 나뭇잎을 붙였답니다 ㅋ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저렇게 힘찬 브이를 하네요 ㅋㅋ
복숭하 열매도 붙이고 빨강 열매도 부지런히 붙였어요 ㅋ
그리곤 새집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새를 그려달라고 했네요 ㅋ 그려줬더니 저렇게 종이새와 놀고 집도 만들어주네요 ㅋ
이렇게 저렇게 만든 나무들 ㅋ
완성품보다 만들어지기까지 다양한 놀이를 더 한것같은 느낌이네요 ㅋ
어서 봄이 와서 새싹 파릇한 나무 숲에서 놀아보고 싶네요^^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나무 너무 멋져요..
저도 아이와 함께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