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영이, 그림책 마녀 위니 시리즈 완전 사랑했었습니다.
코키 폴 작가의 새로운 책에 마녀 위니 그림을 실어준다고 해서 그림도 그려봤었지요.
그냥 도전~에 만족해야 했었지만요. ^^
[마녀 위니의 빗자루 사건]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겠다고 해서 기다렸지요.
그림 그리기 워낙에 좋아하는 아영이, 가장 맘에 드는 그림을 그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 그렸냐고 했더니 다른 작업을 하나더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마녀 위니가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려는 장면인데요.
마녀 위니와 친구들 그림 테두리로 살짝 칼집이 보이지요?
이렇게 접고, 저렇게 접고.
결국 세우는 데 성공~
마녀 위니가 자동차들을 피해 우리 아이들이 길을 잘 건너게 해주는 모습 보기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