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자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3월 8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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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의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이 쓴 명작은 오랜시간 아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만나보게 된 비룡소 클래식에서는 익숙한 작품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명작을 새롭게 만나볼 수도 있답니다. 평범한 소년의 삶에 말할 수 없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소공자를 보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아이가 쓴 독서록을 옮겨볼까 합니다.

 

백작이 백작을 물려줄때부터 시작하는데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이기적이고 막내는 이타적이여서 백작은 막내가 백작을 물려 주고 싶었지만, 첫째 아들이 백작이 될수밖에 없었고, 막내는 백작이 싫어하는 미국인과 결혼을 하였다. 백작은 영국사람이었다. 막내의 아들 세드릭은 어렸을 때 아빠가 죽고 엄마와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며 대인관계와 사교성이 커서 그 마을 사람들과 친해졌다. 그 중에 홉스는 백작을 싫어 했는데, 세드릭이 백작이 될것이라는것을 알고 이해하게 된다.

세드릭이 엄마와 함께 영국에 가기전에 홉스에게는 금시계를 딕에게는 현판과 제이크를 내보내는 돈을 주었다. 영국으로 가서 백작과 친해지면서도 엄마를 잊지 않았다. 백작과 친해져가고 있는 어느 날 백작은 폰틀로이 경이 세드릭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에 세드릭을 보호할려고 한다. 법정에서 세드릭이 이기고 세드릭의 생일을 지내게 되어 홉스와 딕에게 집을 구경시키고 엄마를 집으로 모셨다. 그리고 홉스는 성의 지원을 받아 가계를 열어 성공했다. 저는 이 책에서 세드릭이 효자란 것과 부모님의 성격이 아들의 성격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내 자식을 낳으면 자상한 아빠가 될 것이다.

 

독서는 많이 하는 아이인데 제대로 독서활동을 시키지 못한 제 잘못이 있는것 같았어요…ㅠㅠ 아이가 나름 쓴다고 열심히 쓰더군요. 조금은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었다는것이 너무나 기특하더군요. 책을 읽고, 이렇게 독후감을 써본게 언제인가 싶네요. 일기는 잘 쓰고 있는데, 아쉬운데로 괜찮은것도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