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긴 천문대야!] 책은 비룡소의 지식다다익선 시리즈의 52번째 책이랍니다.
지식다다익선은 역사, 인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세계의 교양을 재미있는 글과 개성적인 그림으로 전하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에요.
저는 지식다다익선 시리즈 중 [안녕, 여긴 열대 바다야] 책을 만나봤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 외에도 [할머니 제삿날], [촌수 박사 달찬이],[끈은 어떻게 생겨났지?], [티나와 오케스트라] 등의 책이 지식다다익선 시리즈네요.
하와이 하면 사실 아름다운 해변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세상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라 천문대도 유명하다네요.
민지네 가족은 지구에서 가장 큰 망원경들이 있는 곳, 마우나케아 산에 가요.
천문학자가 직업인 엄마가 천문학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실껀가봐요.
기자인 아빠는 미리 조사도 해서 자료를 가져가시네요.
쌍둥이처럼 똑같은 생긴 건물 두채가 있는 곳은 켁 천문대에요.
드디어 천문대에 들어가게 된 민지네 가족은 엄마가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천문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씩 알게 됩니다.
책 내용 중 더 필요한 내용은 이렇게 한쪽에 포스트잇처럼 추가되어 있어요.
천문학자들이 왜 하와이로 가는지 알려주는 내용이 책 마지막에 있어요.
마우나케아 산에는 켁 천문대 말고도 다른 천문대들이 많이 있네요.
천문학자의 하루가 시간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아요.
이렇게 반가울수가요~
친정이 소백산 근처인데 소백산에서도 천문대가 있네요.
나중에 잘 알아보고 소백산 천문대에 아이들 꼭 데리고 가보려고요.
[안녕, 여긴 천문대야!] 책은 천문학자인 민지 엄마와 함께 가족들이 천문대를 방문해서 천문대와 천문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천문대 가기 전에 이렇게 책으로 먼저 알고 가면 더 좋을거 같아요.